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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-평면교차로 너무 많아|부산∼순천∼전주 잇는 남해안·호남고속도로
연말개통을 목표로 건설중인 부산∼순천∼금주를 잇는 전장3백66Km의 남해안 및 호남고속도로에 68개소에 이르는 많은 평면교차로가 설치되어 고속도로를 달리는 각종 차량이 교차 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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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등포구청 앞 거리질서 엉망
영등포의 번화가인 영등포구청 앞 「로터리」에서 시장 「로터리」에 이르는 너비 22m, 길이 5백20m의 간선도로 주변의 거리질서가 엉망이다. 시장·극장·백화점·「호텔 」 등 공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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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불편…영등포 버스
영등포 관내 노선「버스」는 대부분 영등포의 중심 지역인 시장 앞을 돌아 통과하도록 되어 있어 변두리에서 도심지를 들어오는 승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. 영등포 구청에서 영등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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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교통비상통제구역」확장 10일부터
서울시경은 지난 1월5일 수도치안비상조치 제1호로 선포했던 「교통비상통제구역」을 오는 10일부터 4대문 안 도심권 전역으로 확장, 실시키로 했다. 이에 따라 서울시청 중심 1㎞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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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망우리 고갯길
꼬불꼬불한 망우리 고갯길이 오는 8월말까지 거의 직선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경계까지 확장된다. 추석 때면 항상 성묘객들이 붐비는 망우리 고갯길은 비단 성묘객들만을 위한 길이라기보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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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월간 천40건
우리나라의 고속도로교통사고는 작년1년 동안 1천8건이 발생한데 비해 올해1월부터 9월말까지 9개월 동안 1천40건으로 이미 작년 1년 동안의 사고를 앞질렀다. 「치안국」집계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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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화율 최악의 해
금년은 교통사고「최악의 해」를 기록하고 있다. 치안 국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3만 4천 수십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. 사망자 수는 무려 2천 4백 26명에 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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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화 잦은 윤중제
서울대교를 건너 마포와 영등포를 왕래하는 각종 차량들이 일방통행으로 달리는 여의도 윤중제에서 7월 들어 10일 동안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, 1명이 숨지고 23명이 중경상을 입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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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흥계획 육교 가설
서울시가 보행인의 안전과·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각 구청 책임아래 건설하고 있는 육교가 정확한 교통량 조사와 건설의 필요조사를 정확히 하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건설장소를 결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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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 사회
『현장엔 책가방과 책들이 흩어져 있었다. 이를 본 시민들은 살인버스의 횡포를 소리 없이 규탄하고 있었다.』 18일 아침 7시50분 등교 길에 숨진 E여고학생에 관한 사회면기사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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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는 사고 줄여
【런던UPI동양】미니·스커트를 입은 아가씨들은 야간 보행 때에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많다고 영국운수성이 밝혔다. 운수성은 한 책자에서 미니·스커트는 『다리의 상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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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제일교 부실 싸고 대립
경부고속도로 서울∼대전구간은 개통직후부터 곳곳이 파손되어 말썽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파손된 금강제1교를 싸고 주무청인 도로공사측이 『공사잘못』을 내세우는가 하면 시공업자(대림산업)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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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동대문구 용두 1동과 성동구 마장동을 있는 마장교는 다리 폭이 너무 좁은데 비해 각종 통행 차량이 너무 많아 차량들이 다리를 건너는데 10분씩이나 걸리기 일쑤이다. 또한 보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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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속사범 격감
치안국은 미성년자를 숙박시킨 업자1백15명과 미성년에게 술을판 업자 3백46명, 부녀자희롱등 풍속사범 1천6백68명등 모두 2천3백70건을 단속, 이중34건을 입건, 7백40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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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96)달리는흉기
이번 귀국해서 놀란 것은 고층「빌딩」 이 서고 도로가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고도 놀랐지만, 서울 시내에자동차와 사람이 많아진데는 더욱 놀랐다. 국외에서 상상하던 이상의 과밀한 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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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 교통비상
서울시경은 9일 상오7시부터 제2차 교통비상령을 내리고 오는 11일까지 사흘동안 각종 교통사범을 일제 단속키로 했다. 이 기간동안 서울시경은 ①차선위반 ②앞지르기 ⑶우선 멈춤 위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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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도주 등 4대 악 규정
교통비상령에 따라 범법차량과 보행위반자를 일제 단속하고 있는 서울시경은 ①사고도주 ②과속추월 ③차선 위반 ④무단 횡단의 4가지 요소를 교통 4대 악으로 규정, 이를 중점 단속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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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천배의 주의력
교통안전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보행자와 운전사는 주장이 따로 있다. 보행자편은 으레 난폭한 운전사를 나무란다. 역시 운전사편에선 보행자의 멍청한 주의력을 지적한다. 두편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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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차량 7대 운전면허 취소
교통비상령에 따라 보행위반자 및 사고차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은 21일 낮 12시 현재 사고를 낸 7대의 차량운전사에게 운전면허를 취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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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고속 관광호
지난 6일 원동과 물금사이에서 철도 당국이 자랑하는 관광호가 탈선, 승객7명이 부상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. 총연장 4백42·7km의 경부선을 얼마나 고속화할수 있을까? 교통부장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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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경인·경수 개통 1주일
『근대화의 동맥』이란 촉망 속에 지난 21일 경인·경수 고속도로가 개통, 1백킬로의 시원한 속도로 차가 달리고 있으나 선행됐어야 할 고속도로에서의 교통단속법규가 없고 안전시설의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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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보행위반」강력단속
서울시경은 26일 횡단보도 육교 지하도를 이용하지 않고 길을 마구건너는 보행자들을 모두 즉심으로 돌려 구류처분하기로 결정했다. 경찰은 지난19일부터 교통사고 예방강조기간을 설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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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으나마나 횡단도로
「우선멈춤」의 표지가 있는 횡단보도나모든차량이일단정지케 되어있는 정류소앞에서까지 교통사고가 일어나 당국의교통안전대책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. 경찰은 횡단보도나 정류소앞에서는 모든차